모래소독이란
학술자료
자외선에 의한 미생물의 불활성화 원리가 자외선 파장이 미생물 표면에 직접 닿아야 불활성화 되기 때문에 모래에 의해 자외선이 간섭을 받아 회충란의 불활성화가 낮은 것으로 생각된다.
오존과 자외선 소독에 의해서도 회충란의 불활성화가 일정 수준 가능하였으나 소독 효율이 낮아 적용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오존은 매우 강력한 산화제로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충란의 불활성화에는 가장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헌에서 알려진 바와 같이 기생충란은 산화제에 대한 저항성이 매우 강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존과 자외선 소독법에 의해서도 모래내의 대장균 불활성화가 일정수준 가능하나 높은 농도로 오랜시간 처리해야 하므로 에너지 효율면에서 적용이 어려운 기술로 판단된다.
보도자료
2010년 7월9일 KBS ‘소비자고발’에서 보도된 놀이터 고무바닥재 조사결과 어린이 놀이터 고무바닥재의 톨루엔 수치는 세계보건기구의 실내기준치보다 11배 이상 높았다. 톨루엔은 피부염 및 투통을 일으키고 중추신경계 자극으로 구토를 유발하고 장기노출 시에는 혈뇨증, 단백뇨, 떨림 등을 유발시키는 물질이다.
친환경제품에 쓰이는 은나노가 폐와 간에 유독한 물질임이 드러났다.
은나노 등 나노입자는 생활용품과 의료영역에 확산되고 있지만 최근 잇따른 해외 연구에 따르면 나노입자는 인체에 들어온 후 초기에 침착한 장기에서 매우 강한 독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청 김인숙 공원관리팀장은 탄성 포장재의 경우 5-8년을 주기로 교체를 해야 하며 이 때 생기는 수거물에 대한 환경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 노원구의회 이순원의원도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바닥 고무칩은 환경 및 인체에 대한 위해성이 높아 적절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대구시내 일부 놀이터의 모래에서 대장균과 일반세균 등이 다량검출 되어 멸균소독 및 모래교체 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대전시내 아파트 어린이 놀이터 토양에 개회충알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단위 아파트 어린이 놀이터 180곳을 대상으로 개회충알 검사를 한 결과 55개 아파트에서 65회에 걸쳐 개회충알이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서울시 노원구는 오랫동안 놀이터의 모래를 교체하지 않아 오염물질이 축적되고 유리조각이 발견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구청 측에 1년에 한 번 새 모래로 교체해 주고, 6개월에 한 번 모래를 뒤집어 주도록 요구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 놀이터 모래속에서 장티푸스 질환이나 식중독을 유발하는 각종 기생충류와 세균류가 검출됐다. 특히 독성이 강한 제초제나 개회충이 발견되는 등 어린이 놀이터가 심각한 질병의 온상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폐타이어로 만든 고무매트의 경우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일한 다이옥신 배출 가능성이 있어 어린이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이에 대전지역 환경단체들은 고무매트의 장점만 설명하는 건설회사들에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애완동물이나 비둘기 배설물로 인한 개회충 및 기생충이 27%의 놀이터에서 발견되어 노원구 주민 220명이 모래 바꾸기 운동본부 결성 하였다.
어린이 공원 리모델링 사업비로 380억 원 투입, 서울시 사업대상으로 580곳 선정하여 탄성소재 바닥재 사용 놀이터 바닥을 모래로 교체 하였다.
아토피 어린이들은 화학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 건강을 위해서는 화학물질 노출로부터 최대한 안전거리를 두어야 한다. 특히 ‘환경병’으로 불리는 아토피 어린이에게서 화학물질의 노출은 치명적일 수 있다.
놀이터 고무바닥재 위의 공기와 고무바닥재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 일부 놀이터에서 실내 주차장의 유기화합물 수치보다 높게 나왔고 이황화탄소가 확인됐다. 이황화탄소는 일반적인 대기 중에는 발견되지 않는 물질이다. 결국 오염물질이 발생 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발암물질도 검출됐다.
폐타이어로 만든 고무매트의 경우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일한 다이옥신 배출 가능성이 있어 어린이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이에 대전지역 환경단체들은 고무매트의 장점만 설명하는 건설회사들에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강릉시 보건소(소장 김효시)가 관내 어린이 야외 놀이터 28개소, 98,015㎡를 대상으로 안심소독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야외 놀이터는 애완동물 배설물, 기생충, 유해세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어린이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어 지난 3월부터 안심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10월에 전주와 익산, 군산의 임대아파트 내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 14곳의 기생충 알 및 중금속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3곳에서 개 회충알이 발견됐다고 2일 밝혔다. 회충알은 입을 통해 인체에 침입한 뒤 소장과 간 등으로 이동하며 알레르기, 복통, 시력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상상어린이공원을 포함한 지역내 어린이공원의 모래 놀이터 16곳, 1146㎡를 대상으로 안심소독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놀이터 집중소독은 하절기를 맞아 실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이 오염된 놀이 시설물을 접촉해 세균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위생해충매개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환경공단이 놀이터의 흙과 모래를 수거해 검사해봤습니다. 조사 대상이 된 3백여 곳 가운데, 무려 59곳에서 기생충 알이 발견됐습니다.약 20%는 기생충에 오염된 것입니다. 설사와 복통을 일으키는 선충류는 물론, 가슴 통증을 일으키는 흡충, 시력에 치명적일 수 있는 개회충 알 까지 나왔습니다. 실제로 놀이터에서 주로 놀던 다섯 살 어린이가 개 회충에 감염돼 실명한 사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